당뇨병을 알 수 있는 당뇨병 초기증상 5가지

성인중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현대인들에게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질병으로 1970년대보다 최근에는 5배가량 발생 확률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으로 인해 가면 갈수록 발생 확률이 증가하고 습니다. 당뇨병을 진단해볼 수 있는 당뇨병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당뇨병 초기 증상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무엇일까요?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인슐린이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져 나타나는 병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크게 2가지의 유형을 나뉘는 당뇨병인데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이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인슐린이 신체에서 나오지 않는 당뇨병
인슐린주사를 맞아야함 
제2형 당뇨병 인슐린이 신체에서 분비되지만 부족하거나 기능을 하지못함

음식물을 섭취하면 음식물은 포도당 형태의 에네지원으로 분해됩니다. 포도당은 뇌를 비롯해 각종 장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이때 인슐린이 포도당을 각종 장기로 나눠지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농도가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분배를 하기 시작하는데 인슐린이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 질병이 바로 당뇨병인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자신이 당뇨병이 의심될 때 가장 중요한 진단 방법은 역시 병원 내원해 진찰, 진료를 받는 방법입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간단한 채혈 후 진행되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당뇨병의 여부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1/4은 당뇨병이 있지만 모르고 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당뇨병의 대부분의 경우 초기 증상은 없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져 있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뇨,갈증,허기짐은 대표적인 당뇨증상이다

1) 다뇨

당뇨병 초기 증상 중 가장 많이 발견되는 증상은 바로 다뇨입니다.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으로 혈관 안에 있는 당을 더 이상 처리할 수 없어 우리의 신체는 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때 당은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2) 갈증 

당뇨병 초기 증상인 다뇨 증상 이후 즉각적으로 나오는 증상이 바로 갈증입니다. 소변으로 많은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의 신체에서는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갈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 생기면서 피로감이 몰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급격한 체중감소와 허기짐

우리의 신체에 혈관의 포도당은 많지만 인슐린이 기능을 하지 못해 포도당을 사 용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에 따라 음식을 찾는 횟수와 양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음식은 많이 먹지만 당 공급이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신체는 결국 체중감소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3가지의 증상은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뇨> 갈증 > 체중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혹시라도 위와 같은 3가지 증상을 보이고 계신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4) 시력감소 

우리의 눈은 당을 주에네저원으로 사용하여 그 기능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진행된다면 당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차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이 침침함을 느끼게 됩니다. 

5) 가려움. 습진. 무좀

당뇨 피부 병증으로 당뇨는 피부를 가렵게 하고 습진을 일으킵니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말초혈관까지의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가려움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콩팥과 간, 그리고 호르몬의 이상으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다리 부분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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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위에 말씀드린 당뇨병의 초기 증상보다 더 많은 비율로 차지하는 것이 바로 무증상입니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 질환이 악화된 이후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은 무증상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고 이미 증상이 나왔다면 대부분 당뇨병의 진행상태가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당뇨는 발병 후 치료보다 미리 예방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큰 위험요소이다

대한당뇨병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항목으로 당뇨병의 위험인자를 발표했습니다. 아래와 관련되어 있다면 당뇨병을 미리 예방하고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병 고위험군 1) BMI 23이상인 사람
2) 운동량이 적은 사람
3) 가족 중 당뇨가 있는 사람 
4) 거대아를 분만했거나 임당을 앓았던사람
5) 고혈압
6) 고지혈증
7) 다낭성난소증, 흑색극세포증
8) 심혈관 질환
9) 당뇨병 전단계 

지금까지 당뇨병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뇨, 갈증, 허기짐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만큼 3가지의 증상을 보인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겠습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위에 말씀드린 당뇨병 고위험군의 경우 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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