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신예약의 대한 이슈가 많습니다. 일반 국민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가장 처음 50대가 예약을 시작하였고 곧 40대의 백신 접종 시기가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40대의 백신 접종 시기와 예약 시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 차질?
7월 12일부터 백신 예약 사이트를 통해 50대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었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백신 예약이 종료되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백신 물량 부족으로 밝혀졌으며 350만명의 50대중 절반가량만 예약을 성공하였고 절반의 인원은 예약대기 혹은 예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예약전에 백신 물량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증가했고 백신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그 많은 발표는 거짓이었냐는등의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40대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서도 기존의 발표했던 시기에 이루어질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40대 백신 접종 시기
50대의 백신 예약시기와 접종시기가 당초 발표한 날보다 약 일주일가량 늦춰지게 되면서 40대의 백신 접종 시기도 늦춰지는 것이 아닐까? 9월 이후에나 백신 접종이 가능한 것은 아닐까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50대의 접종이 늦춰진다고해서 40대 백신 접종시기가 늦춰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40대부터는 40대 이하가 한 번에 접종 예약을 실시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부하가 더욱더 심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마스크 판매 당시 적용했던 생년월일 따라 5부제를 운영하여 예약자를 분산시키겠다는 것이 질병관리청의 입장이었습니다.
40대의 백신 접종 시기는 8월 이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50대의 접종이 끝나지 않더라도 40대의 접종은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백신 접종 시기는 예고한 8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의 7월 16일 현재 공식적으로는 40대 백신 접종시기를 8월이라고 밝히고 있으면 정확한 일정은 8월에 예고한다고 합니다.
▶40대 백신 접종시기는 8월이후 이며 정확한 일정은 8월 초 예고할 예정
▶40대 이하 백신 예약시 서버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5부제를 운영할 예정
▶50대의 백신 접종이 미뤄진것과 별개로 40대 백신 접종은 그대로 진행될 것
▶40대 주력 사용백신은 화이자이며 모더나를 함께 사용할 예정
주력 사용 백신은 화이자
40대 접종 백신은 주력으로 화이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7월 말부터 화이자 백신이 도입되기 때문에 화이자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함께 모더나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40대의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50대 백신 접종이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고 예약 단계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인원이 있는 40대 이하 인원에서는 부디 아무 문제없이 원활하게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0대 분들은 차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되는 40대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한 소식을 참고하셔서 꼭 백신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