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흰머리)가 나는 이유와 뽑지 말아야하는 이유

흰머리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흰머리는 눈에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잘 보이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새치가 나는 이유, 그리고 새치를 뽑아야 하는지 아니면 뽑지 말아야 하는지의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치란 

새치란 말 그대로 흰머리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새치와 흰머리는 다르다고 알고 계시지만 사실 의학적으로는 같다고 합니다. 새치는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것을 새치라 부르지만 새치와 흰머리는 같습니다.

 

새치가 나는 이유는 모낭의 멜라닌 색소의 부족으로 흰머리가 생긴다고 합니다. 멜라닌 색소가 머리를 검은색으로 유지시켜 주지만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주는 세포인 멜라노 사이트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멜라닌 색소는 만들어 내지만 색소가 머리카락까지 전달이 되지 않을 때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새치와 흰머리는 같다

새치의 원인 

유전

흰머리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유전적 원인입니다. 부모님께서 흰머리가 많다면 흰머리가 생길 확률이 5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저하증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검은 머리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 사이트 세포는 갑상선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이 온다면 몸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멜라노 사이트 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흰머리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무리한 다이어트는 흰머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검은 머리카락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균형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엽산, 아미노산, 철분, 아연 등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필요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음식만을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장기간의 단식은 흰머리가 생기는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현대인의 큰 새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틑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 영양으로 멜라닌 색소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흰머리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빠르게 흰머리가 늘어난 정은경 질본청장

새치는 뽑아야할까?

새치(흰머리)는 뽑아야 할까요? 뽑지 말아야 할까요? 검은 머릿속의 흰머리는 너무나도 잘 보이고 보기 싫기 때문에 거울 앞에서 흰머리를 뽑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새치(흰머리)는 뽑지 말아야 합니다. 흰머리는 계속 뽑다 보면 결국 머리는 더 이상 나지 않는 탈모의 단계로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흰머리는 뽑아야할까?

우리의 머리카락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순서로 돌아가면서 머리카락을 생성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클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생 20~30번이 돌아가면서 머리카락을 생성하고 다시 빠지고를 반복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흰머리를 계속 뽑는다는 것은 사이클을 빠르게 소모시키는 것과 같고 결국 빠른 탈모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흰머리를 뽑다 보면 모낭염, 주의가 함께 머리가 빠지는 견인성 탈모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흰머리를 뽑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염색으로 

흰머리가 너무나도 신경이 쓰인다면 염색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염색의 주기를 짧은 시간보다 3~4개월의 시간을 두고 염색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최근에는 화학성분을 덜어낸 염색약이 출시되기도 하지만 염색의 주기가 짧다면 두피가 상하기 때문에 두피 건강을 위해 간격을 두고 염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치(흰머리) 염색약 가격 정보 보기

---

지금까지 새치, 흰머리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흰머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위 정보를 참고하시고 새치를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건강 이상이 흰머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건강정보▼

당뇨병을 알 수 있는 당뇨병 초기증상 5가지

 

쿠퍼만 지수 - 갱년기 체크 알아보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