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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위드 코로나 뜻과 시기

by 아스클레피오스 2021. 8. 23.

위드 코로나의 시대가 오는 것일까요? 언론에서 점차 위드 코로나의 검토와 시행시기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보도되면서 위드 코로나 뜻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는 현재 일부 유럽에서 시행중인 방역 전략입니다. 위드 코로나는 위드(With)의 뜻인 함께와 합쳐 만든 단어로 코로나와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없는 코로나를 함께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위드 코로나 뜻이 코로나와 함께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위드 코로나는 현재의 방역체계인 거리두기, 비대면 활동, 자가 격리 등으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전환하면서 코로나는 백신과 치료제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감기 또는 독감과 비슷한 대응을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단 위드 코로나의 체계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전국민 접종 완료 수치를 일정 이상 끌어올린 뒤에 실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월 21일을 기준으로 현재 전 국민의 50%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시행중인 국가 

현재 위드코로나 방역 체계를 시행 중인 국가는 어디일까요? 싱가포르와 영국 등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전 국민의 90%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자는 80%이 이른다고 합니다. 영국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이젠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모든 생활이 예전처럼 돌아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루 3만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일상생활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일상 생활에 서서히 복귀하고 있는 영국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약간의 상승이 이루어져 0.35%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의 경우는 영국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 싱가포르의 경우는 독감의 치명률 보다 낮은 수치인 0.05%를 기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행시기 

현재 보도의 따르면 정부는 9월말 또는 10월 초 위드 코로나 방식의 방역 정책을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말하고 있지 않지만 추석 전후로 1차 접종 달성 여부가 결정 나기 때문에 9월 말에 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백신 접종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1차 접종률 70% 이상, 2차 접종률 50% 이상을 넘기고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것을 생각한다면 아직 우리나라의 경우 접종률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위드 코로나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의 적용 여부를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위드 코로나 적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을 빠르게 끌어올려야겠습니다. 

참고 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지침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었습니다. 확진자의 확산세가 감소는 커녕 오히려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게 된 것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발표와 함께 세부 지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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