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력으로 현재 해당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인기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DP 줄거리는 어떤 내용일까요? 간단하게 알아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DP
이유 없는 괴롭힘
주인공인 안준호(정해인) 올곧은 성격을 가진 청년으로 할 말은 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알바를 하다가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그전에 생활과는 다른 생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키가 175 이상이라서 헌병이 되어 자대를 배치받았고 거기에서 후임들을 괴롭히는 황 병장을 만나게 됩니다. "와꾸가 마음에 안 들어"라는 말로 황 병장은 안준호를 괴롭히고 가혹행위부터 어머님 편지를 이용한 괴롭힘까지...
DP로 차출
그러던 안준호는 박범구 중사(김성균)에게 DP로 차출됩니다. DP는 헌병에서도 외부에서 활동하며 탈영한 군인을 잡는 보직입니다. 그렇게 첫번째 임무를 받고 탈영병을 잡으러 나갔지만 탈영병의 자살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안준호는 부대로 복귀했고 부대에서 황 병장의 괴롭힘은 여전했습니다.
파트너 한호열
여전히 황병장에게 괴롭힘을 받는 중 한호열 상병이 등장합니다. 그는 군 병원에서 퇴원해 부대로 복귀했고 한호 열은 DP조장이었습니다. 한호 열은 아들 군번이자 같은 DP인 안준호를 챙겨주고 함께 DP임무를 나가게 됩니다. 외부에서 수사를 통해 탈영병 최준 목을 찾아냈고 최준 목은 지하철에서 잠을 자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탈영병 최준목은 부대 내에서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가혹행위를 당했고 잠을 지하철에서 그를 찾아낸 것..
안준호 맞선임 조석봉
DP활동으로 탈영병을 잡던 안준호는 안준호의 맞선임 조석봉이 탈영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조석봉은 유도 유망주였고 착한 심성을 가졌지만 선임들에게 입으로 담지 못할 가혹행위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말리지 않았고 방관했습니다. 그러한 조석봉은 선임을 폭행한 뒤에 탈영을 시도합니다.
조석봉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 선임 황병장은 이미 전역을 한 상태, 여러 수사 끝에 조석봉이 황 병장에게 갈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해냅니다. 이미 조석봉은 전역한 황 병장에게 갔고 조석봉은 황 병장을 죽이려 합니다. 조석봉은 그동안 황 병장에게 당했던 것들을 이야기하며 왜 그랬냐고 묻지만 황 병장은 "그냥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조석봉은 황 병장을 죽이기 위해 총을 겨눌 때 안준호와 황호열이 이를 말려봅니다. 하지만 그때 특임대가 조석봉을 포위하고 결국 조석봉은 총을 자신의 머리 향해 사용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줄거리를 정말 간략하게 줄여보았습니다. 안준호의 가정사, 인물들간의 갈등, 세세한 재미는 실제 드라마를 보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 DP가 나오면서 가혹행위의 대한 진위여부 논란으로 국방부에서는 병영환경이 바뀌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DP의 보직이 사라진다고 9월 9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군 복무를 한 남성들은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라고 많은 글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실제 DP의 배경이 되었던 2014년도는 윤일병 사건과 임 병장 사건이 터졌던 년도였습니다.
마지막 탈영병 조석봉의 마지막 대사는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에게 여운을 남기는 대사였습니다.
"저희 부대에 있는 수통 있잖습니까.. 거기에 뭐라 적혀있는지 아십니까? 1954... 6.25 때 쓰던 거라고.. 수통도 안 바뀌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