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몸의 많은 변화가 찾아봅니다. 그 증상 가운데 갱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는 시기로 제2의 사춘기라고도 불립니다. 여성 갱년기를 잘 넘기기 위해 여성호르몬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처방에 따라 여성호르몬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여성 갱년기 유산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성 갱년기
50세전후로 폐경이 되면서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습니다. 한국에서의 평균 폐경 나이는 49세이며 55세 이전에 대부분 폐경이 이릅니다. 40-45세의 폐경이되었다면 이른 폐경으로 진단되며 40세 이전의 폐경되는 경우는 조기폐경 혹은 조기 난소 부전이라고 합니다.
폐경기에는 많은 증상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가슴 두근거림, 열성 홍조, 수면장애, 질염, 질 건조증, 피로감, 우울증, 불안감등이 있습니다. 갱년기 치료에는 대표적으로 여성호르몬을 공급하는 폐경 호르몬 요법을 이용합니다. 필수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증상과 느끼는 불편함의 정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치료합니다. 폐경 호르몬 요법의 부작용은 유방암입니다. 하지만 그 위험도는 1% 미만의 확률로 미미합니다. 유방암 환자가 아니라면 호르몬 치료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고 여성 갱년기에 좋은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갱년기 유산균
갱년기에 유산균이 좋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장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산균이 갱년기에 도움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우리의 몸속의 유익균은 감소하고 유해균은 증가하게 됩니다. 유익균과 더불어 면역세포가 많은 장의 건강을 살려 면역력을 높여 갱년기 시기 건강을 지키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YT1 유산균
갱년기 시기 가장 유익하다고 알려진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 유산균입니다. YT1유산균이라고 많이 알려졌고 갱년기 여성이 챙겨 먹어야 할 유산균으로 이미 많이 알려졌습니다. YT1 유산균이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YT1유산균은 골다공증을 연구하던 연구팀에서 발견된 유산균으로 실제로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발한 증상, 우울증이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갱년기 유산균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YT1 유산균은 신체에 남아있는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하여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즉 외부에서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성호르몬을 촉진시켜 호르몬 변화로 오는 신체변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2주간 YT1유산균 실험에서 골다공증, 우울증, 안면홍조, 손발 저림, 불면증, 질 건조증 등이 호전된 심험 결과가 있어 많은 분들이 최근에 발견돼 YT1유산균을 찾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인정받은 유산균 YT1은 하루 섭취량 와 섭취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YT1 유산균 섭취방법과 주의사항
YT1 유산균 섭취방법은 2가지입니다. 알약 형태와 분말형태로 나뉘어 있고 장단점이 있습니다. 분말형태의 경우는 물에 타서 드시거나 샐러드와 같은 음식에 뿌려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YT1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450mg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하며 복통 혹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건강상태에 따라 복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항생제를 드시는 분들은 YT1유산균을 드실 때 YT1유산균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4-5시간 이상의 시간차를 두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폐경기에 따른 갱년기와 YT1유산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폐경기에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기본으로 단백질, 비타민, 칼슘을 많이 섭취해 골밀도 감소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 검진, 골밀도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폐경기에 따른 갱년기는 특히 가족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의 엄마가 느끼는 힘든 시기, 여자로서의 마지막 사춘기를 가족의 화목함으로 함께 극복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